미디어

Media

2020년 초소형 승용 전기차 판매 1위
CEVO(쎄보)의 다양한 소식과 공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게시판

경차 렌털보다 싸다… B2B로 전성기 꿈꾸는 초소형 전기차

이미지=르노삼성자동차, 쎄보모빌리티 / 디자인=김승종기자 특이한 외형과 저렴한 가격으로 반짝 주목을 받았다가 외면 당한 초소형 전기차가 부산 등 일부 지역 관광지에서 공유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 안정성까지 갖추면서 새로운 판매 활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전기차 ‘트위지’가 부산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 '투어지'에 이용돼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인 투어지는 간편함과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부산 달맞이 고개나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에서 1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통상 렌터카는 하루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레이 등 경차 기준 가격도 약 10만5000원(렌터카 플랫폼 '렌털카스닷컴' 주말 대여 기준)으로 형성됐다. 하지만 투어지는 1시간에 8000원 4시간에 3만5000원(주말 기준)을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부산 유명 관광지와 맛집 코스 추천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안전성도 전동킥보드나 오토바이보단 높다. 트위지는 4점식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장착됐기 때문이다. 단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쏘카'의 경우 1시간 단위로 7320원부터 1만6000원(주말·부산 달맞이 고개 근방 기준)으로 투어지와 가격이 비슷하다. 차별화를 위해 초소형 전기차의 이용 가격을 더 낮추거나 가평군의 관광용 전기 오토바이처럼 초소형 전기차 운행을 체험하는 형식의 이색 경험을 강조한다면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부산시는 최근 주요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트위지를 50대 운행 중이며 최근 대여 횟수 3000회를 넘어섰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여행, 배달배송업체들도 초소형 전기차를 적극 활용 중이다. 쏘카는 지난 7월부터 제주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초소형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쏘카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캠시스의 초소형전기차 '쎄보-C'를 각 제주대학교 캠퍼스 정문과 제주산학융합원에 배치했다. 쏘카는 지난해부터 72대의 초소형전기차를 공유 서비스에 투입해 사업성을 검증해왔으며 올해 안으로 운영 규모를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여행 차량 공유서비스에 이어 배달배송 업계에서도 초소형 전기차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7일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과 '배달특급'을 서비스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은 메쉬코리아와 바로고, 무빙, 캐스트프로 등이 속한 민간 중소기업 연합 단체다. 배달특급은 기존 배달 사업자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한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로 출발한 경기도의 공공서비스다. 양 기관은 배달 서비스에 초소형전기차를 도입해 친환경 배송에 필요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종합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초소형 전기차 운용 모델을 KTS일렉트릭의 '마이브', 쎄미시스코의 'DC2'에 이어 지난 6월 쎄보모빌리티의 '쎄보-C SE'까지 확대했다. 메쉬코리아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이동 수단을 도입해 ESG경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B2B 시장 성공 가능성…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로서 각광 받을 것" 일반적으로 초소형 전기차는 총 무게 600kg, 속도 시속 80km, 배기량 250cc(15Kw) 이하의 전기차를 말한다. 지난 2017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된 초소형 전기차는 작은 차체로 복잡한 도심 내에서 장보기, 단거리 이동 등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 기대가 모였다. 환경부가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으로 인해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었다. 그러나 국내 초소형 전기차 판매는 지지부진하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에 따르면 협회에 소속된 7개 회원사를 통해 집계한 초소형전기차 판매대수는 지난 2017년 768대, 2018년 1917대, 2019년 2275대, 2020년 1999대다. 올해 9월까지 판매된 초소형전기차는 1009대에 불과하다. 일반 소비자가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기엔 주행거리의 한계와 사후 관리, 운용 범위 등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크기와 무게를 별도로 정해 충돌 시험 통과 의무 등 안전 규제를 완화해주고 있지만 최고 속도를 시속 80km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전용도로 등엔 초소형 전기차가 진입하지 못한다. 또 배터리 충전 후 100km에 불과한 주행거리와 교통 사고시 안전 문제, 냉난방 시스템 부재 등을 이유로 초소형 전기차에 몰린 이목은 곧바로 시들해졌다. 이렇듯 초소형전기차는 B2C 시장에선 주목받지 못했지만 플랫폼 기업 등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선 안정적으로 정착할 가능성이 커졌다. 초소형 전기차가 대중교통이나 개인 운송수단을 연결해주는 복합운송 개념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보고서에 따르면 초소형 전기차는 자동차 공유 방식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시장에서의 수요증가와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전기차가 갖는 환경 측면의 장점을 고려할 때 정부 차원의 친환경 자동차 지원 방안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관광 쪽 부분에서 초소형 전기차가 진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카 쉐어링이나 렌트 부분에서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된다면 초소형 전기차는 라스트마일(운송의 마지막 단계) 모빌리티로서 큰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오토바이는 안전에 취약하며 전기 오토바이의 경우 주행거리가 4~50km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배달 부문에서 초소형 전기차의 안정성과 오토바이에 비해 긴 주행거리가 최고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초소형 전기차 도입이 플랫폼 기업 입장에선 탄소 배출과 맞닿아 있어 ESG 경영과도 부합한다는 평가도 등장한다.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기업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업 내 운송 수단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추세다"라며 "B2B 사업을 통해 배달이나 기업 차량 전용으로 사용된다면 ESG 경영 확대 추세와 맞물려 시장 확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이 교수는 "현재까지 개인이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기엔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B2B 시장이 확대된다 하더라도 전체 시장이 활성화되는 데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프레스맨 김상원 기자 출처 - 프레스맨

2021-11-25

"전기차 활성화, 가격 경쟁력·인프라 구축에 달렸다"

[사진설명]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이 16일 오토모티브 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KAIDA) - 16일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동향'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 "노르웨이, 세제 혜택 등으로 전기차시장 급성장" - "전기차 빅뱅 대비해 정부와 민간 협력 필수" “전기자동차시대는 이미 열렸습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의 가격 경쟁력과 인프라를 따라잡아야 시장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민간 사업자, 충전소사업 적극 참여 가능해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16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오토모티브 포럼을 열었다. 이날 탄소중립 정책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소비자 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과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정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상시적 생활충전환경 조성, 친환경차 세제혜택 연장 등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기술적 혁신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전기차의 경우 효율과 성능이 향상됐고 수소차의 경우 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보완책으로 여겨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상황”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으로 전기차와 수소차가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가격 동등성을 언제 달성할 것인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정부지원도 확대돼야 하는데 민간 사업자들이 충전소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빠른 충전 시간과 인프라 확보 관건” 전기차가 소비자 관점에서 내연기관차 못지 않은 장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빠른 충전 시간 등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이 연속성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터 돌레시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이사는 “유럽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전기차 구매부담, 충전 인프라 부족 등 실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산적해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럽 국가들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간 가격 차를 좁히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가격과 비용 때문에 전기차를 선택했다고 답했기 때문에 가격이 동등해질 때까지 지원금 정책은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소비자는 어디에나 있는 주유소와 5분 남짓한 주유 시간에 익숙해져 있는데 전기차도 이와 같은 동일한 조건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유럽지역에서 전기차 보급이 원활한 편인 노르웨이의 전기차 활성화 방안 사례도 발표됐다. 노르웨이의 지난 9월 판매된 신차 중 90가 전기차였다. 노리웨이 스베인 그란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은 “노르웨이는 전기차에 대해 세금을 줄어주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 비용이 유럽 국가 중에서 저렴해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전기차 구매세금 감면과 주차·교통비용 감면, 실주행차량 대수에 비례하는 충전소 건설 등 보다 포괄적인 지원계획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전기차와 충전기에 대한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세제혜택과 제조사 브랜드의 기술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전기차가 급증하는 시점에 충전 인프라의 전기 확충도 관심사이기 때문에 지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조기확충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탄소중립이 중요 화두로 자리 잡아 각국 정부와 제조사들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지난 9월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9.2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전기차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출처 - 이데일리

2021-11-18

한국스마트이모빌리협회, 'KOAA·GTT 쇼' 초소형전기차 등 23종 전시

KEMA는 한국자동차및 수송기계산업 전시회에 10개 회원사들과 함께 협회 e모빌리티 공동관을 마련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조병철, KEMA)는 지난 10~12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 '한국자동차·수송기계산업 전시회(KOAA·GTT SHOW)'에 참가해 e모빌리티 제품 전시와 더불어 퍼스널모빌리티(PM) 안전교육·체험장을 운영했다. KOAA·GTT 전시회는 지난 19년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을 선도해온 자동차·수송기계부품 전문 전시회다. 뿌리 업종부터 미래차 부품, 스타트업까지 자동차·수송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전시한다. 1만8000㎡ 전시장에 4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KEMA는 e모빌리티 공동관에 쎄보모빌리티, 마스터전기차, 디엔에이모터스, 와코 등 10개 회원사가 출품한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23종 제품을 전시했다. KEMA는 또 안전하고 올바른 PM 교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시승체험장을 운영하고 체험 후 설문조사에 응답한 체험자들에게 안전 헬멧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송지용 KEMA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회원사가 많은 어려운 시기였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 시작과 더불어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e모빌리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smahn@etnews.com) 출처 - 전자신문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