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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3천명 방문”…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과 보고
역대 최대 수출계약 성과

23. 11. 25.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펼쳐진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보고 및 엑스포 성과와 반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반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남명현 지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관외 지역 방문 관람객이 55%로 외지 관람객의 유입이 활발했으며 2회 이상 방한 관람객이 50%로 높은 재관람 비율을 보였다”며 “또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80%에 달하고 재방문 의향에 80% 이상이 응답해 성공적인 엑스포”라고 평가했다.

단, 행사장 내 화장실 관리와 진행요원의 친절도에서 불편사항이 제기됐고 행사장 동선 관리·안내 부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엑스포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발전된 역량을 선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람객 10만3천명이 방문했고 1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출계약 1만1천725만달러·현장 판매 7억6천만 원의 성과를 이뤄 ㈜쎄보모빌리티·대풍·에이치비 등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e-모빌리티 기업의 수출계약 성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e-모빌리티가 군의 미래전략산업이 될 것으로 믿고 내년에는 좀 더 알찬 준비를 통해 국제 엑스포로 확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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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대마면 전기차1로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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