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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도움으로 스마트공장 만든 '쎄보'… UAE서 1400억 투자 받았다

23. 10. 23.

◆ 스마트산업 강국, 함께 하는 제조혁신 ◆


중소기업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에서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으로 생산성을 높인 데 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나선 것이다. 매일경제가 24일 엑스포에 참가한 중소기업 4곳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쎄보모빌리티는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참가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업체로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1억유로(약 1431억5000만원)를 투자받아 2025년 상업생산·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공장을 만들어 부품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생산·품질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효율적인 창고 관리 체계를 갖추면서 불합리한 작업을 없애고 재고 위치·수량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인력·장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첫 참가지만 ESG(환경·책임·투명경영)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에 초소형 전기차를 소개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른 기업과 성과를 공유하면서도 국내 바이어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쎄보모빌리티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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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대마면 전기차1로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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